'형제경영' 택한 현대百, 비전 달성 청신호?
형제경영을 선택한 현대백화점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매출목표 40조원 등 그룹 비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할지 주목된다. 계열분리가 아닌 '따로 또같이' 경영을 선택한 정지선·교선 형제의 리더십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 5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교선 부회장을 현대백화점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현대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