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부동산신탁, 1500억 유증 추진
한국투자부동산신탁(한투부동산신탁)이 지난 2019년 출범 이후 첫 유상증자에 나선다. 계획대로 자본확충이 이뤄지면 올 하반기 규제가 풀리는 차입형 토지신탁 진출에도 탄력이 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해 출범한 신영부동산신탁 역시 올초 700억원 증자를 마쳐 몸집을 키운 신생사들의 경쟁이 거세질 것이란 해석이다. 9일 신탁업계에 따르면 한투부동산신탁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