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통합 GS리테일 출범 전 컨디션 쾌조
GS리테일이 오는 7월 GS홈쇼핑 합병 이후 투자부담을 크게 덜어낼 것으로 점쳐진다. 피합병법인인 GS홈쇼핑이 압도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통합법인의 곳간 역할을 할 여지가 많은 덕분이다. 9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GS홈쇼핑의 지난해 영업현금흐름은 1691억원으로 전년대비 84.2% 증가했다. 영업현금흐름은 투자·재무현금흐름과 함께 현금흐름표를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