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중도 낙마 수난史 끊어낼까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우여곡절 끝에 연임을 확정했다. 하지만 연임을 결정한 주총 직전까지 사업장내 연이은 안전사고 등의 책임을 물어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반대 여론은 컸다. 과거 포스코 역대 회장들을 보면 각기 다른 이유로 연임 이후 임기를 채우지 못하는 수난사가 반복됐다. 이에 최 회장 역시 연임 성공보다는 3년의 임기를 채울 수 있을지 더욱 주목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