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해외사업 바닥 찍었나
포스코건설의 지난해 해외사업 실적이 반등하며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과거 다수의 해외 미착공사업장에서 계약이 취소되며 위축됐던 수주가 작년을 계기로 다시 활성화한 영향이다. 해외매출 증가가 현재 국내 주택사업 의존도가 높은 포스코건설의 사업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년比 수익성지표 개선 '눈길'…건축·플랜트 부문 선방 포스코건설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