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뒷걸음질, 일회성에 그칠까
코스닥 상장사 파워로직스가 지난해 적자로 돌아서면서 내실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파워로직스가 순손실을 낸 건 약 9년 만이다. 주력사업인 카메라모듈 부문의 매출원가 규모가 급증한 탓에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1997년 설립된 파워로직스는 카메라·배터리 모듈 및 2차전지 관련 사업을 영위 중이다. 사업 부문은 크게 ▲MCS(모바일 카메라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