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오너 3세 '총수 만들기' 10년 프로젝트 본격화
LS그룹이 세대교체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작년 연말부터 이어진 인사작업을 거쳐 3세 대부분에게 최고책임자를 의미하는 'C레벨' 직책을 부여하고, 3월 주총에선 기업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 안착 미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졌다. 재계는 LS가 차차기 그룹 총수 양성을 위한 10년 장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 구본규·구동휘,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