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폐 기로 놓인 LG 폰사업, 5일 이사회 분수령
LG전자가 아픈손가락으로 불리는 스마트폰 사업(MC본부)을 철수하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근까지 MC본부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상 결렬된 탓이다. 오는 5일 LG전자 이사회 개최가 예정된 가운데, 구체적인 철수 방안이 나올 지 관심이 쏠린다. 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내부적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