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투자 늘리고 차입 줄였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가상자산 급등세에 힙 입어 수수료 매출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플러스로 전환한 영향이다. 곳간이 넉넉해지면서 투자를 대폭 늘리고 차입금을 상환하며 양호한 재무구조를 갖추게 됐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코인원의 투자현금흐름은 마이너스(-) 31억원을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