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부진에도 '훨훨'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도 소비자가전(CE)과 스마트폰(IM)부문의 선전 덕에 올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수익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다른 사업군에서 이를 상쇄하는 성과를 거둔 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9조3000억원의 영업이익과 65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7일 잠정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44.19%,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