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앞둔 이재용, 삼성전자 3대주주 오를까
故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남긴 유산에 대한 상속세 신고 납부시한이 이달 말로 다가오면서 유족들간 유산 분배 내역도 이에 맞물려 공개될 전망이다. 상속세는 누가 어느 정도의 재산을 갖고 가느냐에 따라 개인별 액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기점으로 삼성그룹의 경영권 향방도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속세 규모가 계열사 주식 보유분만 11조원, 이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