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투, 악재에도 실적 개선 '신호탄' 쐈다
신한금융투자(이하 신금투)가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각종 사모펀드 사태에 연루되며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고전을 겪었지만 올들어 브로커지리와 자기매매 부문에서의 강세에 힘입어 부진을 떨쳐낸 것이다. 23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금투는 지난 1분기 2024억원(잠정기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44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