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이건희 유산 상속세 12조 낸다
故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족들이 12조원 이상의 천문학적인 금액을 상속세로 납부한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역대 최대 수준의 상속세액이다. 이른 바 '이건희 컬렉션'으로 불리는 개인소장 미술품 2만여점도 사회에 환원된다.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 소아암 환자치료 등에 1조원 기부 계획도 마련됐다. 다만 재계의 관심사였던 유족들간 지분 분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