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다시 뛰는 MLCC 사업
삼성전기가 주력인 컴포넌트 부문의 호황으로 올 1분기에도 견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작년 상반기까지 IT 세트 시장의 저성장 영향으로 주춤했지만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적층세라믹캐피시터(MLCC) 사업이 본격 회복세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삼성전기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3719억원, 영업이익 331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