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속도 논란' KT, 투자내역 살펴보니
탈통신을 선언한 KT가 5세대(5G) 네트워크에 힘을 빼는 모습이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으로의 전환을 강조한 가운데 관련 부문에 재원과 인력을 집중하면서 5G 설비투자(Capex)와 연구개발비(R&D) 자산화 규모가 줄었다. 결국 품질 저하 논란이 확산하면서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도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