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효성, 오너 3세로 총수 세대교체
오너 3세인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과 조현준 효성 회장이 정부로부터 각 기업집단의 동일인(총수)으로 인정받았다. 대기업집단으로 새로 이름을 올린 쿠팡은 '검은머리 외국인'인 김범석 이사회 의장 대신 쿠팡㈜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의 71개 기업집단(소속회사 2612개)을 다음 달 1일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