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분, '법정비율대로'
삼성전자는 최대주주가 이건희 외 13명에서 삼성생명 외 14명으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변경 사유는 '상속'으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을 유족 4인(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공익재단이사장)이 법정 상속 비율대로 나눠 가졌다는 게 주 골자다. 이번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