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법원에 지분 공탁…세모녀는 1.67조 대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년간 상속세 연부연납을 위해 삼성전자 보유지분의 43.14%를 법원에 공탁했다. 삼성물산과 삼성SDS 지분은 전량에 가까운 수준으로 법원에 담보로 내놨다. 홍라희 여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법원공탁과 함께 금융권으로부터 1조6700억원의 주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을 신규로 받았다. 삼성전자와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