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통신' 외친 SK텔레콤, 무선·신사업 '쌍끌이 흥행'
SK텔레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0% 가까이 늘었다. 그간 고수해온 탈통신 기치 아래 미디어·보안·커머스 등 신사업분야 영업이익이 60% 넘게 확대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SK텔레콤의 전통사업인 이동통신부문 또한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수 확대로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9% 늘었다. SK텔레콤은 1분기 연결기준 전년 동기대비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