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공룡 카카오, 해외진출 본격화
카카오가 콘텐츠 공룡으로 도약하기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카카오의 콘텐츠 제작 사업을 맡고 있는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를 앞세워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지난 3월 카카오페이지가 카카오엠을 흡수 합병하면서 출범했다. 회사는 하나가 됐으나 사업부서는 CIC(회사 속 회사, Company in company)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