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유동성 관리 필요···규제완화 연장에 촉각
신한은행이 오는 9월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비율) 완화 조치가 끝날 경우 4대 시중은행 중 고유동성자산(HQLA) 조달 부담을 가장 크게 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은행 측은 금융당국이 LCR비율 완화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보고 이에 맞춰 자금 조달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계획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신한은행의 LCR비율은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