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 올해 '지주 찬스' 꺼낸다
하나캐피탈이 올해 레버리지 비율을 줄이기 위해 하나금융지주와 자본 확충 계획을 논의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시점과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유상증자 등 자본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올해 초 '여신전문금융회사 유동성 관리 방안'을 발표하면서 캐피탈사에 대한 레버리지 비율 한도를 기존 10배에서 내년 9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