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인수한 한앤코 'ESG·볼트온' 주목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 경영권 지분 약 53%를 인수한다. 이 거래는 3분기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번 M&A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가 사회적으로 부각된 이후 이를 해소하기 위한 창업주와 사모펀드 간 거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유업은 2010년 들어서며 각종 이슈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고, 이는 주가에도 반영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