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오너3세 홍범석, 독립 가능성은
남양유업의 오너3세이자 홍원식 회장의 차남인 홍범석 외식사업본부장(사진)의 거취가 주목된다. 부친인 홍원식 회장은 사퇴를 공식화했고, 형인 홍진석 상무도 사실상 업무에서 손을 떼게 된데 이어 회사 경영권도 사모펀드에 넘어가는 상황에서, 본인의 입지 또한 난감해졌을 것이란 관측이다. 1일 재계 관계자는 "남양유업의 홍원식 회장이 사퇴한데 이어 장남 홍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