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겸업 VC, 벤촉법 사각지대 '속앓이'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업무를 겸하는 벤처캐피탈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일반 액셀러레이터에만 초점을 맞춘 법률 조항 때문이다. 수차례 개선을 건의했지만 의사소통이 원활치 않다. 여기에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정기검사에 나서며 불이익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더 커졌다. 4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액셀러레이터 겸 벤처캐피탈들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