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전장사업 꽃피울까
모바일 연성회로기판(FPCB) 제조사 비에이치가 전장부품 사업을 미래먹거리로 낙점했다. 최근 전기차용 배터리에 들어가는 FPCB 사업 진출을 위해 투자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최근 주력사업이 주춤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수익다변화에 힘을 싣겠단 뜻으로 풀이된다. 비에이치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총 50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투자목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