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고질병 '성과주의'
성과내기에 급급했던 IT업계가 고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지나친 욕심은 IT업계의 성장세에 번번이 찬물을 끼얹고 있다. IT업계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특수 효과를 누리며 또 한 번 외형 성장했다. 직원들의 연봉은 시원시원하게 올랐지만, 그만큼 회사에 불이 꺼지지 않는 시간이 많아졌다. 직원들은 노력을 짜내야했다. 다만 개발 시간은 결과물과 비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