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 몫' 수수료 쥐고 흔든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대리점들에게 통신상품 판매목표를 내걸고 목표치에 미달한 대리점에겐 장려금과 함께 지급의무가 있는 수수료까지 깎아왔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LG유플러스의 판매목표 강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충청영업단(지역 영업 관리를 위한 내부조직, 이하 LG유플러스)은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