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채권자, 경영권 지분 수차례 가압류
코스닥 상장사 투비소프트의 실질적 최대주주인 이경찬 대표이사를 둘러싼 고소전이 이어진 가운데 경영권 지분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다수의 채권자들이 제기한 최대주주(애니팬비티에스) 계좌의 가처분 요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며 투비소프트의 경영권 지분에 대한 행사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24일 증권가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5월3일 채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