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의 '이유 있는' 퀀텀 점프
지금 핀테크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곳은 단연 '핀다(FINDA)'다. 최근 자사의 대출 상품을 핀다에 입점시킨 한 지방은행의 관계자는 "우리는 핀다를 카카오페이, 토스와 함께 빅3 핀테크 업체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평했을 정도다. 카카오페이가 빅테크 계열사라는 점을 고려하면, 핀테크 업계는 사실상 핀다와 토스가 양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