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부지분인수계약' 세이프, 정말 안전한가
국내에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Simple Agreement for Future Equity)이 도입된 지 약 1년이 지났다. 하지만 '안전하다(세이프)'는 이름과는 달리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이 투자를 진행하면 추후 골칫거리로 발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달까지 국내에서 세이프 방식으로 20여건의 투자가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