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제도 개선에도 '위험' 증가
금융당국이 2014년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금융투자 판매권유 전문인력 자격제도를 개선했지만 오히려 투자자가 피해를 볼 위험은 높아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증권사들이 투자권유대행인 모집을 확대하면서 인력은 늘어났지만 상대적으로 투자자 보호 교육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19개 증권사의 투자권유대행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