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그늘' 크래프톤, 해외사업 '먹구름'
'배틀그라운드모바일 인디아(이하 배그모바일 인도)'로 인도지역 자체 서비스를 앞둔 크래프톤이 암초에 부딪혔다. 크래프톤은 중국과 인도의 관계가 요원해지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해당 지역에 공을 들여왔다. 다만 최근 중국‧홍콩으로 게임 데이터가 전송된 것이 알려지면서 정보유출‧우회출시 등을 지적하며 크래프톤의 진출을 막으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인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