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 발행 규모 축소 이유는?
크래프톤이 목표 시가총액을 기존 최대 28조원에서 24조원으로 낮춰 기업공개(IPO)를 재개한다. 단순히 몸값만 낮춘 것이 아니다. 신주 발행 규모도 무려 20%나 줄였다. 기업 입장에서는 IPO를 통해 기대했던 사업자금 모집 규모가 줄었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청약 기회(수량)가 축소된 셈이다. 업계에서는 크래프톤의 행보가 상장 이후 기업가치(시가총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