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자산 비중 증가' 한토신, 20년만에 신용등급 하향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의 무보증사채와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평가를 맡은 한국기업평가는 부담이 높은 차입형 토지신탁 사업 내에서의 역량 약화에 따라 영업실적과 재무안정성이 저하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지난해 4월 당국이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을 강화하면서 관련 부담이 더해진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