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게임 자회사 합병 무산 수순
중국 최대 빅테크 기업 텐센트가 게임 자회사 2곳를 합병하려던 계획을 중단한다. 중국 당국이 제동을 걸고 나선 탓이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텐센트는 게임 자회사 후야(HUYA)와 도우위(DouYu)의 합병 계획을 철회할 예정이다. 텐센트의 계획은 중국시장관리총국(SAMR)의 반독점 규제에 걸려 표류돼 왔는데, 마땅한 해결책이 없자 계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