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떠난 'LX 삼총사' 시총 2배↑…조용히 웃는 구광모
구본준 LX 회장이 찍은 LX 상장 계열사 3인방(LX인터내셔널, LX하우시스, LX세미콘)의 주가 변화가 드라마틱하다. 작년 11월 말 LG그룹에서의 계열분리 공식발표 이후 7개월여 만에 3사 합산 시가총액이 2조2343억원에서 4조1389억원으로 무려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우호적 시장 환경과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덕이다. 실적도 좋다. 3사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