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안팔린' 삼천리자산운용 새 주인 찾나
삼천리자산운용이 M&A(인수합병) 매물로 나온지 1년이 넘도록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유력 매수자가 등장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자산운용이 인수 의사를 갖고 논의 중이다. 부동산 투자에 강점을 가진 현대자산운용은 총자산규모(AUM)가 9조4000억 수준인 중소운용사다. 7일 WM(자산관리)업계에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은 에너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