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앤파트너스, 1000억 '더블유씨피' 지분 판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노앤파트너스가 수년 전 투자한 배터리 소재 업체 '더블유씨피(WCP, 더블유스코프코리아)' 투자금 회수에 나선다. 수익 실현과 더불어 지분 일부를 매각해 상장 후 보유 비중을 낮추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12일 투자 업계에 따르면 노앤파트너스는 2019년 투자한 더블유씨피 지분 약 1000억원어치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