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시장 친화적 IPO 몸값 제시
국내 렌터카 시장점유율 1위 기업 롯데렌탈의 기업공개(IPO)를 두고 시장친화적인 몸값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흘러 나온다. 기업가치 산정 과정에서 국내 상장 렌터카와 장비 렌탈업체로만 비교기업을 한정했기 때문이다. 자회사를 통해 차량 공유(카셰어링) 사업도 영위하지만 우버, 리프트 등 해외 우량기업을 비교기업군에서 배제해 고평가 논란을 사전에 차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