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개선 과제 비씨카드, '케뱅에 발목'
카드업계 호황에도 '나홀로 역성장' 중인 비씨카드가 올해 체질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케이뱅크 유상증자와 마스터카드 보유 지분 매각 등으로 당분간 수익 개선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최근 케이뱅크 유상증자에 대한 주금납입을 완료했다. 앞선 지난 5월26일 케이뱅크가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