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코, 남양유업 이사진 대거 입성
남양유업 이사회가 새 주인인 한앤컴퍼니측 인물로 재편된다. 남양유업은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일부변경 및 사내이사·기타비상무이사·사외이사·감사 신규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사내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진은 모두 한앤컴퍼니 소속으로 채워진다. 먼저 사내이사에는 이동춘 한앤컴퍼니 전무가 내정됐다. 이 전무는 소니코리아 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