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투자한 '오로라', 몸값 '15조' 나스닥행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가 스팩합병 방식으로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상장 시가총액은 약 15조원(130억달러)으로 추산된다. 오로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 사업을 위해 전략적으로 투자한 곳이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로라는 스팩합병을 통해 연내 미국 증시에 데뷔할 예정이다.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스팩(SPAC) '리인벤트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