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창업자, 보유 주식 가까스로 손실 모면
조이시티 창업자인 김양신 전 회장(사진)이 회사 매각 10년 만에 잔여 지분 투자금 회수(엑시트) 작업에 착수했다. 김 전 대표가 회사를 운영할 당시보다 주가는 크게 떨어졌지만, 올 초 지급된 무상증자 주식 덕에 손해는 면했다. 매각할 수 있는 주식 수가 3배로 늘고, 올 들어 주가도 뛰면서 투자 이익 실현 가능 구간에 진입했다. ◆ 보유주식 수 3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