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IPO 흥행시킨 KB證, 빅3 '13년' 아성 넘본다
카카오뱅크가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서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면서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에 업계 이목이 쏠린다. 유일한 국내 주관사로 IPO 전략 구축 및 투자자 모집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KB증권이 13년간 지속된 IPO 시장 '빅3' 증권사의 아성을 넘어설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장 올해 주관 실적 1위 증권사 지위를 예약해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