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앞두고 '산재근절' 속도
LG디스플레이에 있어 1월은 악몽의 달이다. 2015년 1월12일 파주사업장에서 발생한 질소가스 누출 사고로 작업자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그로부터 6년 뒤인 2021년 1월13일, 같은 공장에서 사망사고가 재차 발생했다. 수산화나트륨 누출이 원인이었다. LG디스플레이는 2015년 사망사고 이후, 사고발생일(1월12일)을 '안전의 날'로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