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급 줄대기…따상 가능성은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은 '공모주 슈퍼위크'를 시작으로 대어급 기업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처럼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결정된 뒤 상한가)이 쏟아지기에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은 총 16개사(스팩 제외)다.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는 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