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투자자와 함께 상장한다
크래프톤이 중장기 투자성향의 기관들을 주주로 대거 영입해 증시에 입성한다. 기업공개(IPO) 수요예측 때 주식의무보유확약(보호예수)을 맺은 국내 주요 운용사들과 해외 국부 및 롱-온리펀드(Long-only Fund·이하 롱펀드)들에게 기관 몫의 공모주 80% 이상을 배정하기로 주관사단과 협의했다. 상장 직후 매도 가능한 주식 수(오버행)를 줄이면서,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