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꼬인 비메모리 사업 실타래 풀까
글로벌 비메모리 반도체의 꽃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입지가 점차 약해지고 있다. 1위 TSMC가 무섭게 독주하고 점유율 3, 4위 업체가 글로벌 2위인 삼성전자를 바짝 추격해오고 있다. 여기에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IT 업체들까지 시스템 반도체 자체 생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분야에 총수 주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