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영 데일리금융 창업자, '고위드' 다시 품는다
박상영 더시드그룹 대표(사진)가 자신이 창업했던 핀테크 스타트업 '고위드' 인수를 추진한다. 고위드는 데일리금융그룹이 전신으로 지난해 사명을 변경했다. 스타트업 창업자가 회사를 떠났다 경영에 다시 참여하는 흔치 않은 사례다. 박상영 대표는 고위드가 국내·외 디지털 금융 시장 혁신을 주도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다고 보고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 30일 투자...